오늘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패스트트랙 막판 협상

입력 2019.12.16 (01:01) 수정 2019.12.16 (0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늘(16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막판 협상을 벌입니다.

오늘 회동에선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 방향, 임시국회 기간 등 의사일정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자유한국당이 회기 결정 안건에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며 본회의 개의가 어려워지자, 문 의장은 여야 3당이 사흘간 협상을 벌여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에 대해 합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의장은 3당이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오늘 본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패스트트랙 막판 협상
    • 입력 2019-12-16 01:01:02
    • 수정2019-12-16 01:03:29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늘(16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막판 협상을 벌입니다. 오늘 회동에선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 방향, 임시국회 기간 등 의사일정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자유한국당이 회기 결정 안건에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며 본회의 개의가 어려워지자, 문 의장은 여야 3당이 사흘간 협상을 벌여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에 대해 합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의장은 3당이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오늘 본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