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강서브로 선두 유지

입력 2019.12.15 (21:35) 수정 2019.12.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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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위력적인 서브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고,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선수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대한항공 정지석이 강력한 서브를 구사합니다.

정지석은 무려 6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내,삼성화재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비예나가 3개의 서브 득점을 추가했고,세터 유광우까지 2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강서브로 리시브가 약한 삼성화재의 약점을 집중 공략해,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유광우/대한항공 : "연습 때 했던대로 타이밍을 잡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서브에이스로 나고 유효 서브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가 삼성 수비진의 허점을 뚫고,1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전자랜드는 5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삼성전 홈 7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종료 4초전 송교창이 자유투 2개를 넣어,현대 모비스를 2점차로 꺾고,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했습니다.

1,2위 팀간 맞대결에선 SK가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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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강서브로 선두 유지
    • 입력 2019-12-15 21:41:48
    • 수정2019-12-15 21:49:57
    뉴스 9
[앵커]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위력적인 서브를 앞세워 삼성화재를 꺾고,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선수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대한항공 정지석이 강력한 서브를 구사합니다.

정지석은 무려 6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내,삼성화재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비예나가 3개의 서브 득점을 추가했고,세터 유광우까지 2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강서브로 리시브가 약한 삼성화재의 약점을 집중 공략해,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유광우/대한항공 : "연습 때 했던대로 타이밍을 잡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서브에이스로 나고 유효 서브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가 삼성 수비진의 허점을 뚫고,1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전자랜드는 5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삼성전 홈 7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종료 4초전 송교창이 자유투 2개를 넣어,현대 모비스를 2점차로 꺾고,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했습니다.

1,2위 팀간 맞대결에선 SK가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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