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 기체 결함 확인으로 1시간 지연 출발

입력 2019.10.21 (14:46) 수정 2019.10.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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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57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OZ729편이 기체 결함 확인으로 1시간가량 지연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자동 조종 장치에 갑자기 오류 메시지가 떠 긴급 점검을 진행한 건"이라며 "점검 결과 운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애초 오전 10시 40분 예정이었던 여객기 출발 시각이 오전 11시 57분으로 연기되면서 승객 297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에서 불이 나 승객 400여 명이 지연 출발했고 승무원 20여 명은 한 때 고립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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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항공기 기체 결함 확인으로 1시간 지연 출발
    • 입력 2019-10-21 14:46:29
    • 수정2019-10-21 14:58:48
    경제
오늘(21일) 오전 10시 57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OZ729편이 기체 결함 확인으로 1시간가량 지연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자동 조종 장치에 갑자기 오류 메시지가 떠 긴급 점검을 진행한 건"이라며 "점검 결과 운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애초 오전 10시 40분 예정이었던 여객기 출발 시각이 오전 11시 57분으로 연기되면서 승객 297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에서 불이 나 승객 400여 명이 지연 출발했고 승무원 20여 명은 한 때 고립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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