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롯데타워에서 본 ‘미세먼지’…올가을 첫 예비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9.10.21 (13:40) 수정 2019.10.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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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수도권과 충남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있다며 내일도 중서부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 올 가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에 있는 행정‧공공기관 7천4백여 개 소속 임직원 53만 명은 차량 2부제에 의무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어서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단,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와 관련한 차량은 이번 2부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 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운영시간이 단축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덮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가 시행됩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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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1 13:40:39
    • 수정2019-10-21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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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수도권과 충남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있다며 내일도 중서부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 올 가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에 있는 행정‧공공기관 7천4백여 개 소속 임직원 53만 명은 차량 2부제에 의무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은 홀수날이어서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단,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와 관련한 차량은 이번 2부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 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운영시간이 단축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 덮개 덮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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