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치명문가 ‘JFK 종손’ 조 케네디, 내년 상원 도전 선언

입력 2019.09.22 (03:27) 수정 2019.09.2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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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명문가로 꼽히는 케네디 가문의 일원인 조 케네디 3세(38·매사추세츠) 연방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간) 내년 상원의원 선거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케네디 3세 의원은 이날 보스턴 동부의 주민센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내년 상원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고(故) 로버트 F. 케네디 법무장관의 손자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종손이며 4선 하원의원입니다. 아버지는 상원의원을 지낸 조지프 케네디 2세입니다.

출마 선언에 따라 그는 내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상원의원인 에드워드 마키(73)와 맞붙게 됩니다.

마키 상원의원은 1976년부터 2013년까지 하원의원으로 활동했고 상원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의 중진 정치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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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2 03:27:40
    • 수정2019-09-22 03:33:53
    국제
미국 정치명문가로 꼽히는 케네디 가문의 일원인 조 케네디 3세(38·매사추세츠) 연방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간) 내년 상원의원 선거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케네디 3세 의원은 이날 보스턴 동부의 주민센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내년 상원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고(故) 로버트 F. 케네디 법무장관의 손자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종손이며 4선 하원의원입니다. 아버지는 상원의원을 지낸 조지프 케네디 2세입니다.

출마 선언에 따라 그는 내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상원의원인 에드워드 마키(73)와 맞붙게 됩니다.

마키 상원의원은 1976년부터 2013년까지 하원의원으로 활동했고 상원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의 중진 정치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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