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도 10여 명 성폭행 혐의’ 미국 한인교회 목사 입건

입력 2019.08.21 (22:34) 수정 2019.08.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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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한인교회 목사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0대 목사 김 모 씨를 상습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미국의 한 한인교회에서 여성 신도 10여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김 씨가 "하나님의 뜻이다" "따르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말 김 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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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1 22:34:44
    • 수정2019-08-21 22:36:44
    정치
미국의 한 한인교회 목사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0대 목사 김 모 씨를 상습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미국의 한 한인교회에서 여성 신도 10여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김 씨가 "하나님의 뜻이다" "따르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말 김 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김 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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