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22일 개막…71편 상영

입력 2019.08.19 (06:56) 수정 2019.08.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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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추구하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립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해피 애니멀스,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22개국에서 출품된 71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의 주제가 동물과 더불어 자연과 환경으로도 확대돼 더 다양한 작품들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개막작엔 발칸반도를 지키기 위해 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저항을 다룬 다큐멘터리 '푸른 심장'이 선정됐고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오성윤 감독의 특별전 개최와 처음 신설된 단편 경쟁 부문 등도 올해 순천만 동물영화제의 중요한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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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22일 개막…71편 상영
    • 입력 2019-08-19 06:56:16
    • 수정2019-08-19 13:26:27
    뉴스광장 1부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추구하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립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해피 애니멀스,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22개국에서 출품된 71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의 주제가 동물과 더불어 자연과 환경으로도 확대돼 더 다양한 작품들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개막작엔 발칸반도를 지키기 위해 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저항을 다룬 다큐멘터리 '푸른 심장'이 선정됐고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오성윤 감독의 특별전 개최와 처음 신설된 단편 경쟁 부문 등도 올해 순천만 동물영화제의 중요한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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