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홍콩 사태 우려 표명…“모든 당사자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

입력 2019.08.14 (04:22) 수정 2019.08.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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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격화되는 홍콩의 반중 시위에 대해 유럽연합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현지시각 13일 성명을 통해 "홍콩에서 불안이 계속되고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모든 당사자가 자제하고 모든 종류의 폭력을 거부하며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이어 "지금은 모든 핵심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화의 정치적 과정에 나서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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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4 04:22:00
    • 수정2019-08-14 04:22:49
    국제
갈수록 격화되는 홍콩의 반중 시위에 대해 유럽연합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현지시각 13일 성명을 통해 "홍콩에서 불안이 계속되고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모든 당사자가 자제하고 모든 종류의 폭력을 거부하며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이어 "지금은 모든 핵심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화의 정치적 과정에 나서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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