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생태계 위협하는 쏠배감펭, 맛있는 요리로!

입력 2019.07.19 (10:54) 수정 2019.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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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물고기 사진과 함께 '죽음 아니면 요리'라는 팻말이 내걸렸습니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바다의 무법자, '쏠배감펭'을 퇴치하는 싸움이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 섬에서 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쏠배감펭은 작은 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데, 독이 있어 상어 같은 바다 포식자들도 쉽사리 달려들지 못합니다.

또한, 사흘 주기로 최대 3만 개가 넘는 알을 낳을만큼 번식력 또한 대단한데요.

쏠배감펭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먹어치우는 겁니다!

부둣가에선 쏠배감펭의 독을 제거하고 만든 다양한 요리가 홍보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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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생태계 위협하는 쏠배감펭, 맛있는 요리로!
    • 입력 2019-07-19 10:55:02
    • 수정2019-07-19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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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물고기 사진과 함께 '죽음 아니면 요리'라는 팻말이 내걸렸습니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바다의 무법자, '쏠배감펭'을 퇴치하는 싸움이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 섬에서 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쏠배감펭은 작은 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데, 독이 있어 상어 같은 바다 포식자들도 쉽사리 달려들지 못합니다.

또한, 사흘 주기로 최대 3만 개가 넘는 알을 낳을만큼 번식력 또한 대단한데요.

쏠배감펭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먹어치우는 겁니다!

부둣가에선 쏠배감펭의 독을 제거하고 만든 다양한 요리가 홍보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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