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기다리던 마약 피의자 호흡곤란 후 숨져
입력 2019.07.19 (10:27)
수정 2019.07.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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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악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피의자가 조사를 기다리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오후 6시 20분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61살 A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담당 수사관이 119에 신고하며 응급처치를 했고, 10여 분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증세가 나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어제(19일) 오후 6시 20분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61살 A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담당 수사관이 119에 신고하며 응급처치를 했고, 10여 분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증세가 나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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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조사 기다리던 마약 피의자 호흡곤란 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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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9 10:27:02
- 수정2019-07-19 10:31:45
먀악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피의자가 조사를 기다리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어제(19일) 오후 6시 20분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61살 A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담당 수사관이 119에 신고하며 응급처치를 했고, 10여 분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증세가 나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어제(19일) 오후 6시 20분쯤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61살 A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담당 수사관이 119에 신고하며 응급처치를 했고, 10여 분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증세가 나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긴급체포됐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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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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