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6.18 (08:28) 수정 2019.06.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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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불후의 명곡’엔 가수 이상민 씨가 '전설'로 출연했는데요.

90년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그 신나는 무대, 잠시 후에 보시고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사랑둥이죠?

축구선수 박주호 씨의 아들 건후의 옹알이 속에 숨겨진 비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졌습니다.

과연 무엇일지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평소처럼 귀여운 사과 머리를 하고 침대 위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건후.

하지만 건후가 아침을 맞이한 이곳은 한국이 아닌 엄마의 고향인 스위스인데요.

시즌 중이라 같이 오지 못한 아빠를 대신해 오늘은 엄마 친구인 카야 이모와 함께 할 예정!

오늘 남매의 목적지는 스위스 산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리기산입니다!

[나은 : "안녕 나무야, 우리는 높이 올라간다."]

등산 열차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에 푹 빠진 아이들.

구경을 마쳤으니 이제 배를 좀 채워볼까요?

음식이 나오고 카야 이모와 대화를 하던 그 순간!

[카야 : "이것 봐. (이것 봐.)"]

카야 이모의 독일어를 따라 하는 건후.

[건후 : '이것 봐. 돌."]

게다가 비슷하게 들렸던 옹알이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후 : "됐다! 됐다! 됐다! 저것! 자, 출발!"]

건후는 한국어는 물론, 독일어와 영어로 옹알이를 하고 있었던 건데요.

그동안 3개국 언어로 된 옹알이 못 알아 들어서 미안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깜짝 방문한 광희 삼촌과 함께 하는 스위스 투어!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계속됩니다.

지난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 이상민 씨!

이상민 씨가 활동했던 룰라뿐 아니라 디바, 샤크라, 컨츄리꼬꼬 등 인기 가수들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이상민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위키미키 : "다시 부르지 마 어디서 어떻게든 모른 채 지나쳐~♬"]

샤크라의 인도풍 매력을 다시 소환한 위키미키!

군조 씨와 팀을 이룬 강남 씨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선곡했습니다.

[군조 앤 강남 : "언제라도 넌 내가 원한 것은 다 줄 듯 보였고~♬"]

연인 이상화 씨와의 데이트까지 미루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강남 씨, 그의 노력만큼 관객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는데요.

하지만, 쟁쟁한 출연진들 사이에서 최종 우승은 컨츄리꼬꼬의 ‘오 해피’를 트로트로 편곡한 육중완 밴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육중완 밴드 :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그녀만 곁에 있으면 ♬"]

이상민 씨 덕분에 오래전 추억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주말 저녁이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멋진 무대가 기다릴지 토요일 밤의 추억 여행, 놓치지 마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가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군 복무 전, 예능 프로에서 활발히 활동한 만큼 그의 복귀작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규현 : "‘구(김구라) 라인이냐, 강(강호동) 라인이냐’라는 (말이) 있었는데 전 구라형은 제 은사님이라고 생각하고."]

규현 씨는 은사님 같은 김구라 씨가 아닌 강호동 씨를 복귀작 파트너로 택했는데요.

[전현무 : "구라 형은 발굴해준 건 고마운데 그 라인은 타고 싶지 않다?"]

[규현 : "은사님이라고(요)."]

[유재석 : "존경하는 마음은 있으나 가끔 찾아뵙는?"]

[규현 : "스승의 날에 연락 드리고."]

그렇다면 규현 씨에게 국민 MC 유재석 씨는 어떤 존재일까요?

[규현 : "형님 딱 뵈면 항상 “규현아 우리 만났구나, 드디어 만났구나” 해주시는데. 저 나가고 다음 사람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 똑같이) “어이구!” 그래서 ‘모두에게 하는 사랑이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약간 질투심이 있어서."]

규현 씨의 이런 재치 넘치는 입담 덕분에 예능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거겠죠?

재치 만점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번 주 ‘해피투게더’도 기대해주세요!

방송 10주년을 맞아 코인 노래방 특집으로 꾸며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원 동전 하나로, 2015년부터 5년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준 노래 톱 20을 공개했는데요.

김동률 씨의 ‘취중진담’부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김태우 씨의 ‘사랑비’.

그리고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까지 멋진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뱅크 :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는 오면서♬"]

노래 좀 한다는 분들이면 한 번쯤 꼭 부르는 곡이죠?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 하지는 마 잠시 너를 위해 이별을 택한 거야 ♬"]

소찬휘 씨의 다음 무대는 2위를 차지한 임창정 씨의 '소주 한 잔'이었는데요.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바로~

[윤종신 :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쓴 윤종신 씨의 ‘좋니’가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음악 작업 매진을 위해 방송 활동 중단 계획을 밝힌 그였기에 이번 무대가 좀 더 뭉클하게 다가왔는데요.

음악으로 위안을 주는‘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 주에도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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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6-18 08:29:00
    • 수정2019-06-18 10:58:21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불후의 명곡’엔 가수 이상민 씨가 '전설'로 출연했는데요.

90년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그 신나는 무대, 잠시 후에 보시고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사랑둥이죠?

축구선수 박주호 씨의 아들 건후의 옹알이 속에 숨겨진 비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졌습니다.

과연 무엇일지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평소처럼 귀여운 사과 머리를 하고 침대 위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건후.

하지만 건후가 아침을 맞이한 이곳은 한국이 아닌 엄마의 고향인 스위스인데요.

시즌 중이라 같이 오지 못한 아빠를 대신해 오늘은 엄마 친구인 카야 이모와 함께 할 예정!

오늘 남매의 목적지는 스위스 산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리기산입니다!

[나은 : "안녕 나무야, 우리는 높이 올라간다."]

등산 열차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에 푹 빠진 아이들.

구경을 마쳤으니 이제 배를 좀 채워볼까요?

음식이 나오고 카야 이모와 대화를 하던 그 순간!

[카야 : "이것 봐. (이것 봐.)"]

카야 이모의 독일어를 따라 하는 건후.

[건후 : '이것 봐. 돌."]

게다가 비슷하게 들렸던 옹알이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후 : "됐다! 됐다! 됐다! 저것! 자, 출발!"]

건후는 한국어는 물론, 독일어와 영어로 옹알이를 하고 있었던 건데요.

그동안 3개국 언어로 된 옹알이 못 알아 들어서 미안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깜짝 방문한 광희 삼촌과 함께 하는 스위스 투어!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계속됩니다.

지난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 이상민 씨!

이상민 씨가 활동했던 룰라뿐 아니라 디바, 샤크라, 컨츄리꼬꼬 등 인기 가수들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이상민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위키미키 : "다시 부르지 마 어디서 어떻게든 모른 채 지나쳐~♬"]

샤크라의 인도풍 매력을 다시 소환한 위키미키!

군조 씨와 팀을 이룬 강남 씨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선곡했습니다.

[군조 앤 강남 : "언제라도 넌 내가 원한 것은 다 줄 듯 보였고~♬"]

연인 이상화 씨와의 데이트까지 미루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강남 씨, 그의 노력만큼 관객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는데요.

하지만, 쟁쟁한 출연진들 사이에서 최종 우승은 컨츄리꼬꼬의 ‘오 해피’를 트로트로 편곡한 육중완 밴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육중완 밴드 :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그녀만 곁에 있으면 ♬"]

이상민 씨 덕분에 오래전 추억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주말 저녁이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멋진 무대가 기다릴지 토요일 밤의 추억 여행, 놓치지 마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가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군 복무 전, 예능 프로에서 활발히 활동한 만큼 그의 복귀작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규현 : "‘구(김구라) 라인이냐, 강(강호동) 라인이냐’라는 (말이) 있었는데 전 구라형은 제 은사님이라고 생각하고."]

규현 씨는 은사님 같은 김구라 씨가 아닌 강호동 씨를 복귀작 파트너로 택했는데요.

[전현무 : "구라 형은 발굴해준 건 고마운데 그 라인은 타고 싶지 않다?"]

[규현 : "은사님이라고(요)."]

[유재석 : "존경하는 마음은 있으나 가끔 찾아뵙는?"]

[규현 : "스승의 날에 연락 드리고."]

그렇다면 규현 씨에게 국민 MC 유재석 씨는 어떤 존재일까요?

[규현 : "형님 딱 뵈면 항상 “규현아 우리 만났구나, 드디어 만났구나” 해주시는데. 저 나가고 다음 사람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 똑같이) “어이구!” 그래서 ‘모두에게 하는 사랑이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약간 질투심이 있어서."]

규현 씨의 이런 재치 넘치는 입담 덕분에 예능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거겠죠?

재치 만점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번 주 ‘해피투게더’도 기대해주세요!

방송 10주년을 맞아 코인 노래방 특집으로 꾸며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원 동전 하나로, 2015년부터 5년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준 노래 톱 20을 공개했는데요.

김동률 씨의 ‘취중진담’부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김태우 씨의 ‘사랑비’.

그리고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까지 멋진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뱅크 :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는 오면서♬"]

노래 좀 한다는 분들이면 한 번쯤 꼭 부르는 곡이죠?

[소찬휘 :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 하지는 마 잠시 너를 위해 이별을 택한 거야 ♬"]

소찬휘 씨의 다음 무대는 2위를 차지한 임창정 씨의 '소주 한 잔'이었는데요.

그리고, 대망의 1위는 바로~

[윤종신 :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쓴 윤종신 씨의 ‘좋니’가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음악 작업 매진을 위해 방송 활동 중단 계획을 밝힌 그였기에 이번 무대가 좀 더 뭉클하게 다가왔는데요.

음악으로 위안을 주는‘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 주에도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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