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31일 獨 방문해 메르켈과 회담”

입력 2019.05.24 (21:40) 수정 2019.05.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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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순방 중 독일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31일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 총리실 대변인을 인용해 24일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를린 방문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합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란 핵합의'를 둘러싼 갈등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일 베를린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 및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문 당일 오전 '긴급한 문제'를 이유로 일정을 전격 취소한 바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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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31일 獨 방문해 메르켈과 회담”
    • 입력 2019-05-24 21:40:43
    • 수정2019-05-24 22:05:17
    국제
최근 유럽순방 중 독일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31일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 총리실 대변인을 인용해 24일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를린 방문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합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란 핵합의'를 둘러싼 갈등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일 베를린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 및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문 당일 오전 '긴급한 문제'를 이유로 일정을 전격 취소한 바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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