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 운영위 차원에서 계속 이어가기로

입력 2019.04.19 (19:51) 수정 2019.04.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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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논의를 노사정 부대표급 테이블인 운영위에 올려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경사노위 운영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진행한 회의를 통해 의제별 위원회인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위원회에서 노사정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논의를 운영위 차원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경총 부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고용노동부 차관 등 노사정 부대표급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의제별 위원회보다는 급이 높습니다.

이에 앞서 지금까지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를 논의해 왔던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노동자 단결권 강화를 위한 공익위원 권고안, 지난 15일 단체교섭, 쟁의행위에 관한 공익위원 권고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의제별 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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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사노위 ‘ILO 핵심협약 비준 논의’ 운영위 차원에서 계속 이어가기로
    • 입력 2019-04-19 19:51:35
    • 수정2019-04-19 19:57:16
    경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논의를 노사정 부대표급 테이블인 운영위에 올려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경사노위 운영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진행한 회의를 통해 의제별 위원회인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위원회에서 노사정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논의를 운영위 차원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경총 부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고용노동부 차관 등 노사정 부대표급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의제별 위원회보다는 급이 높습니다.

이에 앞서 지금까지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를 논의해 왔던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노동자 단결권 강화를 위한 공익위원 권고안, 지난 15일 단체교섭, 쟁의행위에 관한 공익위원 권고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의제별 위원회 차원의 논의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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