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상반기 내 2∼3곳서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

입력 2019.02.21 (16:27) 수정 2019.02.21 (1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상반기 안에 2∼3개 지역에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나오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제도화하기 위한 입법과 관련해 국회에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가 첫발을 뗐다"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경제주체의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안착하고 다른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오늘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3월부터 지역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사회에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타결한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1호 사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총리 “상반기 내 2∼3곳서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
    • 입력 2019-02-21 16:27:10
    • 수정2019-02-21 16:33:17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상반기 안에 2∼3개 지역에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나오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제도화하기 위한 입법과 관련해 국회에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가 첫발을 뗐다"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경제주체의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안착하고 다른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오늘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3월부터 지역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사회에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타결한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1호 사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