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덕이 없다” 막말, 인신 공격으로 얼룩진 토론회

입력 2017.05.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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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대선 TV 토론회에서는 상대 후보를 향한 막말과 빈정거림이 여러 차례 등장해 복지와 교육 분야 정책토론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2일) 바른정당 의원들이 대거 탈당한 것과 관련해, 유승민 후보에게 "덕이 없어서 그 당(바른정당) 의원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며 정면으로 공격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진주의료원 폐쇄 문제를 묻는 심상정 후보에게는 "적대 감정이 배배 꼬여서 덤비니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냐"며 "이정희 후보처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잘하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 분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창당했던 일을 두고, 당을 쪼갠 사람이 서로 상대방이라고 탓하며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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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덕이 없다” 막말, 인신 공격으로 얼룩진 토론회
    • 입력 2017-05-03 0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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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대선 TV 토론회에서는 상대 후보를 향한 막말과 빈정거림이 여러 차례 등장해 복지와 교육 분야 정책토론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2일) 바른정당 의원들이 대거 탈당한 것과 관련해, 유승민 후보에게 "덕이 없어서 그 당(바른정당) 의원들이 나온다고 하더라"며 정면으로 공격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진주의료원 폐쇄 문제를 묻는 심상정 후보에게는 "적대 감정이 배배 꼬여서 덤비니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냐"며 "이정희 후보처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잘하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 분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창당했던 일을 두고, 당을 쪼갠 사람이 서로 상대방이라고 탓하며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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