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드값 10억 달러’에 대한 입장차

입력 2017.04.29 (01:32) 수정 2017.04.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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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늘(28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됐다.

오늘은 토론 분야는 '경제 정책'이었지만, 예상대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요구한 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가 가장 먼저 논쟁거리가 됐다. 후보들 간 입장차는 분명하게 갈렸다.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이제 정부의 발표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됐다면서 사드에 대한 '국회 비준'과 차기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국방부가 "배치 비용은 내지 않는 것이 합의 내용"이라고 밝혔다면서 돈을 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에게는 사드 비용 관련 질문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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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사드값 10억 달러’에 대한 입장차
    • 입력 2017-04-29 01:32:22
    • 수정2017-04-29 0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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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늘(28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됐다.

오늘은 토론 분야는 '경제 정책'이었지만, 예상대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요구한 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가 가장 먼저 논쟁거리가 됐다. 후보들 간 입장차는 분명하게 갈렸다.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이제 정부의 발표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됐다면서 사드에 대한 '국회 비준'과 차기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국방부가 "배치 비용은 내지 않는 것이 합의 내용"이라고 밝혔다면서 돈을 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에게는 사드 비용 관련 질문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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