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들도 가난한 애들 것도 좀 써주세요” 격정토로 [이런뉴스]

입력 2024.04.29 (10:57) 수정 2024.04.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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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25일 기자회견은 '문화 현상'이라고 볼 정도로 큰 반향을 낳았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정 토로 중 언론과 홍보 문화에 대한 일침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민 대표는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도움을 준 기자들이 있다면서 감사를 표하면서 입을 뗐습니다.

이후 "기자들도 없는 사람들도 생각 좀 해 달라"면서 "대기업이 뿌리는 것만 쓰지 말고 가난한 애들 것도 써달라"라고 말했습니다.

"당해보니까 불공정하다", "영세한 작은 회사들이 다 그럴 거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대표의 기자 회견에 이후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다"면서 회사 탈취 시도가 분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 대표의 주장과 달리 "뉴진스 PR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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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0:57:43
    • 수정2024-04-29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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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25일 기자회견은 '문화 현상'이라고 볼 정도로 큰 반향을 낳았습니다.

3시간 가까운 격정 토로 중 언론과 홍보 문화에 대한 일침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민 대표는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도움을 준 기자들이 있다면서 감사를 표하면서 입을 뗐습니다.

이후 "기자들도 없는 사람들도 생각 좀 해 달라"면서 "대기업이 뿌리는 것만 쓰지 말고 가난한 애들 것도 써달라"라고 말했습니다.

"당해보니까 불공정하다", "영세한 작은 회사들이 다 그럴 거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대표의 기자 회견에 이후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다"면서 회사 탈취 시도가 분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 대표의 주장과 달리 "뉴진스 PR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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