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지속 상승…“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입력 2024.04.27 (10:41)
수정 2024.04.27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지난달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 우려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과 환율이 함께 하락한 만큼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상승세가 약하게 지속되다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지난달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 우려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과 환율이 함께 하락한 만큼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상승세가 약하게 지속되다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유소 기름값 지속 상승…“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
- 입력 2024-04-27 10:41:06
- 수정2024-04-27 16:56:55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지난달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 우려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과 환율이 함께 하락한 만큼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상승세가 약하게 지속되다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지난달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확전 우려 감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하락한 10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3달러 내린 101.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과 환율이 함께 하락한 만큼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상승세가 약하게 지속되다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계현우 기자 kye@kbs.co.kr
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