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정상빈이 왔다 황선홍호 내일 새벽 UAE전

입력 2024.04.16 (22:03) 수정 2024.04.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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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내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골잡이 정상빈이 합류해 1차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터트린 정상빈!

소속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경기를 마치고 어제 대표팀에 합류했는데요.

여장을 풀 겨를도 없이 훈련장으로 나가서 황선홍 감독과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당장 1차전부터 뛸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대표팀 공격력에 큰 힘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내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대표팀, 원팀으로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상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다같이 한마음으로 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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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정상빈이 왔다 황선홍호 내일 새벽 UAE전
    • 입력 2024-04-16 22:03:51
    • 수정2024-04-16 2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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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내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첫 경기를 치르는데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골잡이 정상빈이 합류해 1차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터트린 정상빈!

소속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경기를 마치고 어제 대표팀에 합류했는데요.

여장을 풀 겨를도 없이 훈련장으로 나가서 황선홍 감독과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당장 1차전부터 뛸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대표팀 공격력에 큰 힘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내일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대표팀, 원팀으로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상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다같이 한마음으로 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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