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1,975명 재산 공개…평균 19억 원

입력 2024.03.28 (12:10) 수정 2024.03.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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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위 공직자 천 9백여 명의 재산 신고 내역을 집계한 결과, 1인당 평균 재산은 19억 10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고위 공직자 1,975명의 재산 내역을 관보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은 74억 8,112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액보다 약 2억 1,600만 원 감소했습니다.

총액 1위는 494억 5천만 원을 신고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었고,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9억 7천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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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2:10:09
    • 수정2024-03-28 1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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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위 공직자 천 9백여 명의 재산 신고 내역을 집계한 결과, 1인당 평균 재산은 19억 10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고위 공직자 1,975명의 재산 내역을 관보 등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은 74억 8,112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액보다 약 2억 1,600만 원 감소했습니다.

총액 1위는 494억 5천만 원을 신고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었고,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9억 7천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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