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열전’ 김시우 첫 날 공동 8위

입력 2021.04.09 (21:55) 수정 2021.04.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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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열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김시우가 공동 8위로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파5, 15번 홀. 김시우의 어프로치샷.

그런데 그린에서 공이 멈추지 않고 계속 굴러갑니다.

'유리알 그린' 실감나는데요. 결국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 연못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보기로 잘 막은 김시우는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7번 홀, 나무 아래서 친 로리 매킬로이의 두 번째 샷.

그런데 샷이 부정확해 한 남자를 맞혔는데 알고보니 로리의 아버지였습니다.

별일이 다 있네요.

첫 날 선두는 7언더파를 친 저스틴 로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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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열전’ 김시우 첫 날 공동 8위
    • 입력 2021-04-09 21:55:07
    • 수정2021-04-09 2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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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열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김시우가 공동 8위로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파5, 15번 홀. 김시우의 어프로치샷.

그런데 그린에서 공이 멈추지 않고 계속 굴러갑니다.

'유리알 그린' 실감나는데요. 결국 경사면을 타고 내려가 연못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보기로 잘 막은 김시우는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7번 홀, 나무 아래서 친 로리 매킬로이의 두 번째 샷.

그런데 샷이 부정확해 한 남자를 맞혔는데 알고보니 로리의 아버지였습니다.

별일이 다 있네요.

첫 날 선두는 7언더파를 친 저스틴 로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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