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살기 좋은 지구에서 K팝을…

"살기 좋은 지구에서 케이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이미 케이팝 팬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홍수 같은 재난 때마다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번엔 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서 정부와 기업에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KBS는 이번 주 달라지지 않는 '기후 위기 교육'의 문제점을 연속해 짚어보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청소년들이 보여준 이런 활기찬 모습처럼 정체돼 있는 우리 기후교육 또한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