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IBK 상대 무실세트 4전 전승 ‘선두 질주’

입력 2021.01.17 (21:32) 수정 2021.01.17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자프로배구에서 김연경과 이재영이 버틴 흥국생명이 IBK 기업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이번 시즌 기업은행과 만나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전 전승을 거두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미연의 강력한 서브가 기업은행의 수비진을 흔듭니다.

리시브가 불안한 틈을 놓치지 않고 이재영이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흥국생명은 11개의 실책을 연발한 기업은행을 상대로 가볍게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김연경은 재치있는 빈 자리 공략에 이어 블로킹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개인통산 200블로킹도 달성했습니다.

흥국생명의 흥이 넘치는 플레이는 3세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김연경은 상대를 골라 공략하는 목적타 서브로 기업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김연경 : "목적타 서브를 날리려 노력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없이 김연경과 이재영이 나란히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흥국생명은 3대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기업은행와 4번 만나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흥국생명, IBK 상대 무실세트 4전 전승 ‘선두 질주’
    • 입력 2021-01-17 21:32:08
    • 수정2021-01-17 21:43:58
    뉴스 9
[앵커]

여자프로배구에서 김연경과 이재영이 버틴 흥국생명이 IBK 기업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이번 시즌 기업은행과 만나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전 전승을 거두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흥국생명 김미연의 강력한 서브가 기업은행의 수비진을 흔듭니다.

리시브가 불안한 틈을 놓치지 않고 이재영이 득점으로 마무리합니다.

흥국생명은 11개의 실책을 연발한 기업은행을 상대로 가볍게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김연경은 재치있는 빈 자리 공략에 이어 블로킹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개인통산 200블로킹도 달성했습니다.

흥국생명의 흥이 넘치는 플레이는 3세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김연경은 상대를 골라 공략하는 목적타 서브로 기업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김연경 : "목적타 서브를 날리려 노력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없이 김연경과 이재영이 나란히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흥국생명은 3대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기업은행와 4번 만나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