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멸종위기종 바다소 등에 ‘트럼프’ 글자 새겨

입력 2021.01.14 (10:54) 수정 2021.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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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멸종위기종 동물 등에 누군가 고의로 '트럼프'라는 영문자를 새겨놓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호모사사강에서 발견된 바다소 등에 커다란 영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바다소의 등에 상처를 내서 미국 대통령 이름인 '트럼프'를 새긴 건데요, 바다소는 미국에서 멸종 위기를 맞아 보호종으로 지정된 동물입니다.

환경단체는 포상금 5천 달러를 내걸고 바다소의 등에 해코지한 범인을 수배했는데요,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따라 멸종 위기 동물 학대가 적발되면 최대 5만 달러의 벌금형이나 1년 이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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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멸종위기종 바다소 등에 ‘트럼프’ 글자 새겨
    • 입력 2021-01-14 10:54:36
    • 수정2021-01-14 11:01:17
    지구촌뉴스
미국에서 멸종위기종 동물 등에 누군가 고의로 '트럼프'라는 영문자를 새겨놓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호모사사강에서 발견된 바다소 등에 커다란 영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바다소의 등에 상처를 내서 미국 대통령 이름인 '트럼프'를 새긴 건데요, 바다소는 미국에서 멸종 위기를 맞아 보호종으로 지정된 동물입니다.

환경단체는 포상금 5천 달러를 내걸고 바다소의 등에 해코지한 범인을 수배했는데요,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따라 멸종 위기 동물 학대가 적발되면 최대 5만 달러의 벌금형이나 1년 이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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