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국판 뉴딜’ 160조 투자…文 “대한민국 대전환”

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든다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집 나가기 전 피소 사실 인지”…“진실 규명해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 당일 집을 나서기 전 고소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진실 규명과 2차 가해 방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요청으로 선거 공작”

이른바 '함바왕'으로 불렸던 유상봉 씨가 총선을 앞두고 윤상현 의원 측 요청으로 경쟁 후보를 흠집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씨는 그 대가로 사업권을 따냈다고 폭로했습니다.

부산항 외국인 선원 또 확진…“위기 상황”

부산항에 들어온 외국인 선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통제가 쉽지 않은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직원 갑질 폭행’ 이명희 또 실형 면해

운전기사 등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가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밀수,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에 이어 이번에도 실형을 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