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내륙 폭염특보…내일 한낮 대구 35도·서울 27도

입력 2020.06.04 (21:56) 수정 2020.06.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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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여름의 세번째 절기, 망종인 내일도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 33도 이상의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기온 35도 등, 경북 남부 내륙은 내일도 무려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모레에는 남부지방도 동풍의 영향을 받아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온을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내일 대전 31도, 춘천 28도로 중부 내륙은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남부 내륙도 광주 32도 등, 30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과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내일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돼,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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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부 내륙 폭염특보…내일 한낮 대구 35도·서울 27도
    • 입력 2020-06-04 21:59:30
    • 수정2020-06-04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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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여름의 세번째 절기, 망종인 내일도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 33도 이상의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기온 35도 등, 경북 남부 내륙은 내일도 무려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모레에는 남부지방도 동풍의 영향을 받아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온을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내일 대전 31도, 춘천 28도로 중부 내륙은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남부 내륙도 광주 32도 등, 30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과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내일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돼,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밤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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