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일 맹활약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20.01.18 (21:36) 수정 2020.01.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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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v리그에서 3위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적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세터 황동일이 깜짝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신인 구자혁이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로 공을 살려내자 전광인이 마무리합니다.

연패 탈출을 바라는 현대캐피탈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첫세트를 내준 이후 선배들이 세터 황동일을 중심으로 화답했습니다.

신영석은 황동일의 빠른 토스를 잇따라 속공으로 연결하며 결정적인 순간 승부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황동일은 예측불허의 볼배급으로 주포 전광인과 다우디를 십분 활용하며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황동일/현대캐피탈 세터 : "제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도와준 팀 동료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올림픽 예선에 출전했던 에이스 이재영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3대2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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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동일 맹활약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
    • 입력 2020-01-18 21:38:30
    • 수정2020-01-18 21:45:01
    뉴스 9
[앵커]

프로배구 v리그에서 3위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적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세터 황동일이 깜짝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신인 구자혁이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로 공을 살려내자 전광인이 마무리합니다.

연패 탈출을 바라는 현대캐피탈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첫세트를 내준 이후 선배들이 세터 황동일을 중심으로 화답했습니다.

신영석은 황동일의 빠른 토스를 잇따라 속공으로 연결하며 결정적인 순간 승부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황동일은 예측불허의 볼배급으로 주포 전광인과 다우디를 십분 활용하며 3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황동일/현대캐피탈 세터 : "제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도와준 팀 동료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올림픽 예선에 출전했던 에이스 이재영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3대2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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