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전략연구원 “남북관계 경색은 김정은 직접 주도…장기화 우려”

입력 2019.12.13 (12:11) 수정 2019.12.13 (1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남북관계 경색 국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기자간담회 자료에서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원인으로 남북합의 이행 답보상태 등을 지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어 삼지연과 양덕온천, 원산갈마지구 등 김정은 3대 핵심건설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관광 활성화가 필수인 만큼, 내년도 남북관계 이슈는 관광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남북관계 경색은 김정은 직접 주도…장기화 우려”
    • 입력 2019-12-13 12:13:54
    • 수정2019-12-13 12:15:29
    뉴스 12
현재 남북관계 경색 국면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기자간담회 자료에서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원인으로 남북합의 이행 답보상태 등을 지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어 삼지연과 양덕온천, 원산갈마지구 등 김정은 3대 핵심건설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관광 활성화가 필수인 만큼, 내년도 남북관계 이슈는 관광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