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80대 노부부 숨져…청주서 멧돼지 또 출현
입력 2019.10.18 (06:09)
수정 2019.10.18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멧돼지가 또 출몰했는데 자동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방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87살 곽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난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쓰러진 곽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합동 감식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서 있는 차량이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있던 목재가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시에서 멧돼지가 또 출현 했습니다.
시내를 배회하던 멧돼지는 32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당국은 앞서 어제 오전 출몰한 멧돼지 무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어젯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멧돼지가 또 출몰했는데 자동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방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87살 곽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난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쓰러진 곽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합동 감식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서 있는 차량이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있던 목재가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시에서 멧돼지가 또 출현 했습니다.
시내를 배회하던 멧돼지는 32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당국은 앞서 어제 오전 출몰한 멧돼지 무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화재로 80대 노부부 숨져…청주서 멧돼지 또 출현
-
- 입력 2019-10-18 06:09:53
- 수정2019-10-18 06:17:57
[앵커]
어젯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멧돼지가 또 출몰했는데 자동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방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87살 곽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난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쓰러진 곽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합동 감식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서 있는 차량이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있던 목재가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시에서 멧돼지가 또 출현 했습니다.
시내를 배회하던 멧돼지는 32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당국은 앞서 어제 오전 출몰한 멧돼지 무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어젯밤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멧돼지가 또 출몰했는데 자동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방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87살 곽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난 집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쓰러진 곽 씨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합동 감식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갓길에 서 있는 차량이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실려있던 목재가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시에서 멧돼지가 또 출현 했습니다.
시내를 배회하던 멧돼지는 32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당국은 앞서 어제 오전 출몰한 멧돼지 무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
-
신지수 기자 js@kbs.co.kr
신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