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송환법 반대 시위 참가자 폭행”

입력 2019.09.20 (17:19) 수정 2019.09.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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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람들이 폭행과 고문을 경험했다는 주장이 국제인권단체 보고서를 통해 나왔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국제 앰네스티가 체포된 시위 참가자 등 48명을 인터뷰해 내놓은 보고서에 체포 과정 뿐 아니라 일부 구금 과정에서도 폭행과 학대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경찰은 구금한 이들의 권리를 존중한다며 피구금자 중 의료적인 주의가 필요했던 사람들을 의료기관에 데려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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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경찰, 송환법 반대 시위 참가자 폭행”
    • 입력 2019-09-20 17:21:00
    • 수정2019-09-20 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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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람들이 폭행과 고문을 경험했다는 주장이 국제인권단체 보고서를 통해 나왔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국제 앰네스티가 체포된 시위 참가자 등 48명을 인터뷰해 내놓은 보고서에 체포 과정 뿐 아니라 일부 구금 과정에서도 폭행과 학대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경찰은 구금한 이들의 권리를 존중한다며 피구금자 중 의료적인 주의가 필요했던 사람들을 의료기관에 데려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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