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천상의 목소리’ 자폐증 소년

입력 2019.09.20 (10:53) 수정 2019.09.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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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폐증을 가진 아일랜드의 한 소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아일랜드에 사는 9살 소년 저스틴은 자폐증을 가졌습니다.

소년이 시끄러운 소리를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부모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거나 음악을 틀어준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던 저스틴이 이렇게 '할렐루야'라는 노래를 시작한 건데요.

제대로 들려주지도 않았던 노래가 언제부터 소년의 몸과 마음에 가득 차 있던 걸까요?

천사와 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이 환희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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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천상의 목소리’ 자폐증 소년
    • 입력 2019-09-20 10:53:58
    • 수정2019-09-20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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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을 가진 아일랜드의 한 소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아일랜드에 사는 9살 소년 저스틴은 자폐증을 가졌습니다.

소년이 시끄러운 소리를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부모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거나 음악을 틀어준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던 저스틴이 이렇게 '할렐루야'라는 노래를 시작한 건데요.

제대로 들려주지도 않았던 노래가 언제부터 소년의 몸과 마음에 가득 차 있던 걸까요?

천사와 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이 환희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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