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검사 회피’ 논란 쑨양, 공개재판 받는다

입력 2019.08.21 (21:53) 수정 2019.08.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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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의 도핑 회피 의혹에 대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의 재판 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른바 '쑨양 보이콧'이 이어졌죠.

일부 메달리스트들이 쑨양과 함께 시상대에 오르길 거부한건데요.

이 논란을 촉발한 쑨양의 도핑 테스트 회피 의혹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가 "쑨양의 요청에 따라 재판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은 10월 이후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쑨양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혈액표본이 담긴 도핑용 유리병을 망치로 깨뜨려 도핑 회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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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 검사 회피’ 논란 쑨양, 공개재판 받는다
    • 입력 2019-08-21 21:54:20
    • 수정2019-08-21 2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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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의 도핑 회피 의혹에 대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의 재판 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른바 '쑨양 보이콧'이 이어졌죠.

일부 메달리스트들이 쑨양과 함께 시상대에 오르길 거부한건데요.

이 논란을 촉발한 쑨양의 도핑 테스트 회피 의혹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가 "쑨양의 요청에 따라 재판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은 10월 이후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쑨양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혈액표본이 담긴 도핑용 유리병을 망치로 깨뜨려 도핑 회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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