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입력 2019.08.21 (20:48) 수정 2019.08.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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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깨끗하다'. 예전엔 당연하게 여기던 표현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쓰기 어려운 말이 됐죠.

최근에는 북극의 얼음과 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독일과 스위스 연구팀이 채취한 북극 눈 샘플 중 하나에서는 리터당 무려 만여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는데요.

연구진은 이런 것들이 바람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어떤 매개체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지가 이슈였다면, 이젠 코로 흡입하는 미세 플라스틱까지 신경 써야하는날이 오겠네요.

오늘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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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1 20:48:15
    • 수정2019-08-21 2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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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깨끗하다'. 예전엔 당연하게 여기던 표현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쓰기 어려운 말이 됐죠.

최근에는 북극의 얼음과 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독일과 스위스 연구팀이 채취한 북극 눈 샘플 중 하나에서는 리터당 무려 만여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는데요.

연구진은 이런 것들이 바람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어떤 매개체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지가 이슈였다면, 이젠 코로 흡입하는 미세 플라스틱까지 신경 써야하는날이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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