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

입력 2019.07.19 (10:56) 수정 2019.07.19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 초에는 허리케인 '배리'가 미국에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요?

[리포트]

네, 열대성 저기압은 나타날 때마다 붙여지는 저마다의 이름 말고도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북태평양 서쪽인 아시아권에서 발생하면 '태풍', 북대서양과 멕시코 연안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이라고 불립니다.

또 인도양이나 남태평양 호주 부근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

5호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낮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만 많겠지만,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낮 기온 34도로 무덥겠고, 두바이도 최고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 등 미국 동부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
    • 입력 2019-07-19 10:57:51
    • 수정2019-07-19 11:06:27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 초에는 허리케인 '배리'가 미국에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요?

[리포트]

네, 열대성 저기압은 나타날 때마다 붙여지는 저마다의 이름 말고도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북태평양 서쪽인 아시아권에서 발생하면 '태풍', 북대서양과 멕시코 연안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이라고 불립니다.

또 인도양이나 남태평양 호주 부근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

5호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 낮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만 많겠지만,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낮 기온 34도로 무덥겠고, 두바이도 최고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 등 미국 동부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