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어선 부두에 정박…주민과 대화까지”

사흘 전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던 북한 어선이 부두에 정박해 주민들과 대화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뚫린 해상 경계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붉은 수돗물은 100% 인재”…시민 분노 고조

20일째 접어든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는 100% 인재라는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관계자들을 직위 해제했지만 총체적 부실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기소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손혜원 의원이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로부터 보안자료를 받은 후 부동산을 집중 매입했다고 밝혔는데, 손 의원은 반발했습니다.

개신교 원로들, ‘잇단 막말’ 전광훈 목사 비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잇단 막말에 개신교 원로들이 나섰습니다. 정치적 욕망이나 신념을 위해 교회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폭행하며 랩까지”…10대 4명 살인죄 적용

함께 살던 친구를 물고문 하는 등 2달간 지속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을 경찰이 살인죄로 구속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조롱하는 랩을 만들어 부르며 촬영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