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붉은 수돗물’ 책임 상수도본부장 직위해제

입력 2019.06.18 (19:08) 수정 2019.06.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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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가 오늘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가 인천시의 사전 대비와 초동 대처 미흡 때문이었다는 정부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합동감사단 등 외부 감사기관에 감사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인사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수돗물 정상화 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하순에는 수질을 종전처럼 되돌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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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붉은 수돗물’ 책임 상수도본부장 직위해제
    • 입력 2019-06-18 19:09:11
    • 수정2019-06-18 1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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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가 오늘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가 인천시의 사전 대비와 초동 대처 미흡 때문이었다는 정부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합동감사단 등 외부 감사기관에 감사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인사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수돗물 정상화 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하순에는 수질을 종전처럼 되돌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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