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양배추인 척…” 거북이 4천여 마리 밀수 적발

입력 2019.06.18 (07:29) 수정 2019.06.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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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라고 속여서 밀수하려던 거북이 4천여 마리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러시아 오렌부르크 주 세관은 살아있는 거북이 4천 백 마리를 양배추와 함께 섞어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로 밀반입하려던 걸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수하려던 거북이는 러시아 화폐로 5백만 루블, 우리 돈으로는 9천2백여 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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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양배추인 척…” 거북이 4천여 마리 밀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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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6-18 0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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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라고 속여서 밀수하려던 거북이 4천여 마리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러시아 오렌부르크 주 세관은 살아있는 거북이 4천 백 마리를 양배추와 함께 섞어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로 밀반입하려던 걸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수하려던 거북이는 러시아 화폐로 5백만 루블, 우리 돈으로는 9천2백여 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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