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수교 60주년’ 노르웨이서 북유럽 첫 케이팝 공연

입력 2019.06.14 (06:54) 수정 2019.06.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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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곳에서 북유럽 첫 케이팝 공연이 펼쳐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시각 11일과 1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북유럽 최초로 케이팝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초대가수로 참석한 그룹 몬스타엑스와 가수 장재인 씨 등은 첫날 오슬로에서 한국 음악 콘서트에 참가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이튿날엔 문 대통령 내외와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 등이 함께한 문화행사에서도 케이팝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이후 청와대는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후렴구를 부를 땐 현지 관객들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몬스타엑스 역시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곤 한국을 알리는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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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수교 60주년’ 노르웨이서 북유럽 첫 케이팝 공연
    • 입력 2019-06-14 06:55:24
    • 수정2019-06-14 10:21:43
    뉴스광장 1부
한국과 노르웨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곳에서 북유럽 첫 케이팝 공연이 펼쳐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시각 11일과 1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북유럽 최초로 케이팝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초대가수로 참석한 그룹 몬스타엑스와 가수 장재인 씨 등은 첫날 오슬로에서 한국 음악 콘서트에 참가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이튿날엔 문 대통령 내외와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 등이 함께한 문화행사에서도 케이팝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이후 청와대는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후렴구를 부를 땐 현지 관객들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몬스타엑스 역시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곤 한국을 알리는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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