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쏙쏙’ 재미있는 어린이 맞춤형 스포츠
입력 2017.05.12 (06:26)
수정 2017.05.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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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볼링이나 테니스는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볼링을 즐깁니다.
얼핏 무거워 보이는 볼링공을 자유자재로 핀까지 굴려 보냅니다.
미끄럼틀 장난감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볼링을 쉽게 할 수 있는 숨은 비밀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볼링공은 이렇게 다섯 손가락이 모두 들어갈 뿐 아니라, 무게도 1.8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인 양쪽 통로가 볼링공이 빠지지 않도록 특수설계돼 있어, 마음 놓고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7세) : "핀을 맞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공이 너무 가벼워 잘나가서 좋아요."
초보자가 배우기 쉽지 않은 테니스도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라켓에, 공도 말랑말랑해 배우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아(전 테니스 국가대표) :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다 보니 테니스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는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에 최근 들어 보급형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영(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장) :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특화된 스포츠들이 더 많이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운동 방법이 스포츠 저변 확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흔히 볼링이나 테니스는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볼링을 즐깁니다.
얼핏 무거워 보이는 볼링공을 자유자재로 핀까지 굴려 보냅니다.
미끄럼틀 장난감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볼링을 쉽게 할 수 있는 숨은 비밀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볼링공은 이렇게 다섯 손가락이 모두 들어갈 뿐 아니라, 무게도 1.8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인 양쪽 통로가 볼링공이 빠지지 않도록 특수설계돼 있어, 마음 놓고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7세) : "핀을 맞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공이 너무 가벼워 잘나가서 좋아요."
초보자가 배우기 쉽지 않은 테니스도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라켓에, 공도 말랑말랑해 배우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아(전 테니스 국가대표) :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다 보니 테니스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는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에 최근 들어 보급형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영(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장) :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특화된 스포츠들이 더 많이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운동 방법이 스포츠 저변 확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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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 쉽게 쏙쏙’ 재미있는 어린이 맞춤형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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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2 06:32:10
- 수정2017-05-12 07:13:26
<앵커 멘트>
흔히 볼링이나 테니스는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볼링을 즐깁니다.
얼핏 무거워 보이는 볼링공을 자유자재로 핀까지 굴려 보냅니다.
미끄럼틀 장난감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볼링을 쉽게 할 수 있는 숨은 비밀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볼링공은 이렇게 다섯 손가락이 모두 들어갈 뿐 아니라, 무게도 1.8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인 양쪽 통로가 볼링공이 빠지지 않도록 특수설계돼 있어, 마음 놓고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7세) : "핀을 맞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공이 너무 가벼워 잘나가서 좋아요."
초보자가 배우기 쉽지 않은 테니스도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라켓에, 공도 말랑말랑해 배우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아(전 테니스 국가대표) :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다 보니 테니스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는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에 최근 들어 보급형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영(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장) :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특화된 스포츠들이 더 많이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운동 방법이 스포츠 저변 확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흔히 볼링이나 테니스는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볼링을 즐깁니다.
얼핏 무거워 보이는 볼링공을 자유자재로 핀까지 굴려 보냅니다.
미끄럼틀 장난감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볼링을 쉽게 할 수 있는 숨은 비밀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볼링공은 이렇게 다섯 손가락이 모두 들어갈 뿐 아니라, 무게도 1.8kg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레인 양쪽 통로가 볼링공이 빠지지 않도록 특수설계돼 있어, 마음 놓고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7세) : "핀을 맞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공이 너무 가벼워 잘나가서 좋아요."
초보자가 배우기 쉽지 않은 테니스도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라켓에, 공도 말랑말랑해 배우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아(전 테니스 국가대표) :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다 보니 테니스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는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에 최근 들어 보급형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영(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장) :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특화된 스포츠들이 더 많이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운동 방법이 스포츠 저변 확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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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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